2010년 화재건수 인명피해 감소
2010년 화재건수 인명피해 감소
  • 영광21
  • 승인 201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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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재발생 현황분석 부주의 화재 높아
영광소방서가 2010년 영광·함평군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95건으로 지난 2009년 254건에 비해 59건이감소했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2009년 5억5,000만원 보다 8억5,200만원이 늘어난 14억200만원이며 인명피해는 2009년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2010년에는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6명이 감소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의 63%인 123건을 차지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공간이 43건(22%)을 차지했으며 임야화재가 32건(16.4%) 비주거(축사, 공장, 음식점 등) 29건(14.8%), 차량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재산피해 증가요인은 대규모 축사(돈사, 계사)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