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 전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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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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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영광대리점
“빙그레는 항상 건강과 최고의 품질을 추구합니다.”
바쁜 하루 일과중 잠시 짬을 내 점심을 먹으러 사무실로 들어온 빙그레 영광대리점을 운영하는 정기호 강성애씨 부부는 소속된 회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들 부부의 우유에 대한 각별한 사랑은 올해로 우유사업을 시작한지 꼭 20년이 되는 해로 우유는 오랜 세월 삶의 일부가 돼버렸기 때문.

해태음료 영업사원으로 일했던 바깥 사장인 정기호 대표는 30세를 목전에 둔 29세에 호남우유 영광대리점을 운영하기 시작하며 유유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호남우유가 모닝벨로 상호가 변경되면서 롯데우유로 브랜드를 옮겨 오랫동안 운영하다 처재가 운영하던 빙그레우유를 3년전 인수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주인 강성애씨는 한국야쿠르트를 함께 운영하며 가정배달을 책임지고 있으며 정 대표는 관내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역의 상가에 유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단일브랜드로는 드물게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바나나우유는 명실상부한 명품 반열에 등극해 각종 마케팅 상을 휩쓸고 있으며 단지우유, 항아리우유 등의 애칭으로 불리면서 국민적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하는 정 대표.

그는 “1983년 국내 최초의 호상 요구르트로 출시된 요플레는 떠먹는 요구르트를 통칭하는 일반명사로 발전하며 대한민국 1등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발효유 시장에서 빙그레는 혁신적 리더의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취급하는 대표상품을 소개했다.

3년 연속 가공우유부문 1위 차지
이 밖에도 빙그레는 유산균을 캡슐로 감싸 장내 생존율을 높이며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과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한 닥터캡슐과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유음료 등으로 유제품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빙그레 영광대리점은 이른 새벽부터 일을 시작해 종일 가정과 상점을 방문해야 하는 고단함도 있지만 만나는 고객에게 신선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고정적인 거래가 꾸준하다.

특히 정 대표는 20년간 한결 같이 성실한 모습으로 고객을 찾아가 고객들이 믿고 거래를 잇고 있다. 또 아내인 강성애씨는 늘 밝은 모습으로 부지런해 ‘친절한 빙그레우유, 야쿠르트 아줌마’로 통하며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요즘처럼 눈이 많이 오거나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위험이 따르고 제품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제품을 기다리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중무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성실한 사업가로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진열장의 자리다툼으로 지역업체와 다소 분란이 일 때도 있고 고객들이 진열해 놓은 물건을 차례대로 구입하는 선입선출이 이뤄지지 않아 유통질서가 무너지면 손해를 볼 때도 있다”며 애로사항을 말하는 정 대표는 윤리와 도덕을 지향하는 업체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지향하는 자유경쟁 시장의 질서를 존중하며 새해에도 효율적인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인터뷰 / 정기호 강성애 빙그레 영광대리점 대표

“밝은 웃음과 밝은 세상 전달”
빙그레우유는 3년 연속 가공우유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 우유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파워를 모태로 신뢰받는 대리점으로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특히 고객에게 진실만을 말하며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더불어 고객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자세로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해 나가겠다.

밝은 웃음과 밝은 세상을 꿈꾸는 빙그레의 경영이념을 잊지 않고 올해도 열심히 고객을 찾아 갈 것을 약속하며 변함없이 저희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