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종합청사 준공 ‘새출발’
영광농협 종합청사 준공 ‘새출발’
  • 영광21
  • 승인 2011.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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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본점 하나로마트 개점 다양한 이벤트 실시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새 청사를 신축해 본점과 하나로마트를 개장한다.
영광농협은 21일 조합원 숙원사업으로 추진했던 종합업무시설과 하나로마트를 옛실내체육관 맞은편에 건립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영광농협은 그동안 종합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착공해 9개월여간의 공정을 통해 660평 건물을 신축 완공했다.

청사는 1층 본점 영업장과 바로 옆 하나로마트에는 각종 농산물, 생필품 판매운영을 목적으로 개장해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상 2층은 관리사무소, 3층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복지센터로 건립됐다.

박준화 조합장은 “이번 종합시설신축청사 건립사업 추진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봉사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하나로마트는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사업이 되기 위해 적정한 유통마진과 건전한 유통질서를 유지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농협은 주유소와 영농자재백화점을 향우 개장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종합청사 신규개점에 따른 다양한 예금특판행사 및 사은품 증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과 AI 전국적인 확산으로 개점행사는 무기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