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 공로연수 병행·정년퇴임식 어제 열려
영광군이 1일자로 조강태(도서관장) 이현춘(건축담당) 담당을 승진시켜 백수읍장과 법성면장으로 각각 발령냈다. 신임 조강태 백수읍장은 지난 1974년 영광군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에 입문해 군청 재무과 내무과 문화공보실 환경위생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5급 승진자반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문화관광과 도서관장직을 맡아왔다. 또 이현춘 건축담당은 1983년 영광군 지방건축기사보로 공직에 입문, 그동안 건설과 도시과 지역개발과 종합민원과 등에서 근무하며 5월 5급 승진자반 과정을 이수했다. 황일남 백수읍장과 한동석 법성면장은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6월30일에는 6월말 정년퇴직자 퇴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퇴임한 공직자들은 정영길 전영광읍장을 비롯해 장광종 전묘량면장 강하성 김곤중 김장곤 박창주 정현남씨 등 7명이다. 5급 승진인사에 따른 후속 6급 승진인사는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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