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공동명의 문패 달기 사업 실시
부부 공동명의 문패 달기 사업 실시
  • 영광21
  • 승인 200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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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범 마을 180세대 대상
영광군이 영광읍 월평리 외 3개읍·면 시범마을 180세대에 대해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관련 영광군 관계자는 “남녀평등사회구현을 위한 분위기확산을 마을단위에서부터 일구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했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또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형성을 위해 군에서는 앞으로 읍․면 단위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 대상 마을은 대마면 남산리, 묘량면 운당리, 군남면 양덕리 였으며 문패에는 부부공동성명, 주소, CI마크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