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친절한 간호서비스 펼치겠다”
“항상 친절한 간호서비스 펼치겠다”
  • 영광21
  • 승인 201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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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병원 간호사 / 최영선씨
지난 2월1일자로 영광종합병원에 신규간호사 8명이 입사하며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백수출신의 최영선 남자간호사.

시골이라 남자간호사가 흔하지 않은 모습에 많은 시선을 받기도 하지만 “항상 웃고 친절한 간호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그의 당찬 출발을 엿볼 수 있었다.

최 씨는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다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간호대를 졸업하고 이곳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며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 미흡하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취업이 잘 되기 때문에 간호대를 선호하지 말고 확실한 결심과 도전정신이 있을 때 이쪽 분야 일을 선택했으면 한다”고 당부하는 최 씨는 나고 자란 고향 영광에서 소중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 위치 : 영광종합병원
● 전화 : 35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