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각 지역 마을 주민과 보건진료소와의 갸교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건강원 90명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을건강원 역할과 능결 향상이 곧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길이다”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3년도 보건사업 소개와 농․어촌 지역에서 관리가 소홀한 질병을 대상으로 피부질환관리, 한방요법의 퇴행성관절염관리, 노년층 구강관리, 마을건강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문의를 초빙해 마을건강원들이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사항 및 2003년 마을건강원의 향후교육내용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교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