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자력·국립묘지 현충원 참배
홍농읍 청년회(회장 이태규)가 지난 6월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2004년도 연수 및 극기훈련을 다녀왔다. 이번 연수 및 극기훈련은 우리 지역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와 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안전성과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 원자력 환경기술원을 견학하고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대전 국립묘지 현충원 참배 등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청년회원들은 비록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이지만 이 땅을 지킨 호국영령들과 그들의 넋이 깃든 그곳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영들의 호국정신과 그들의 역사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이태규 회장은 “이번 연수 및 극기훈련을 통해 회원 개개인의 의식 향상과 청년회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회가 되자”며 “1박2일 동안 아무 탈없이 뜻 깊은 연수와 극기훈련을 잘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바빠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다음 기회에는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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