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라이온스 창립 22주년·회장 이취임
정주라이온스 창립 22주년·회장 이취임
  • 영광21
  • 승인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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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세동 회장 취임 "진정한 봉사구현" 다짐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2주년 기념 및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영광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내빈 등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황구 총무의 사회로 열린 정주라이온스클럽 행사는 김준성 강성재 회원에게 국제회장상 표창이 수여된 것을 비롯해 총재표창 한연석 김성운 ▶ 5지역부총재상 김천주 ▶ 5지역1지대위원장표창 이몽룡 ▶ 재직공로패 강성재(회장) 박황구(총무) 김대성(재무) ▶ 최우수회원상 박현순 ▶ 최우수가족상 김은주 ▶ 신입회원상에 김범진 회원이 수상했다.

또 임성학(목포과학대) 이기복(영광실고) 김지현(영광중) 정다운(염산중) 윤대성(함평나산초)군 등 지체장애인에게 봉사금을 수여했다. 이날 이임한 강성재 회장은 “회장 재임동안 하고 싶은 일도 많았고 산적한 사안들도 많았지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이룰 수는 없었다”며 “지역의 진정한 봉사공동체로써 회원들과 이뤄낸 정열의 열매가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질 수 없는 성과가 분명히 있는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취임한 오세동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움과 기쁜 마음이지만 클럽의 끊임없는 발전과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의 무거운 짐을 생각해 보면 부담과 책임감이 앞선다”며 ”임기동안의 주제를 ‘참여와 화합으로 진정한 봉사구현’으로 정하고 역대회장과 클럽 가족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주라이온스클럽은 기념식과 이·취임식 행사후 2부 행사로 단합대회 등의 여흥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