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함께 발전하는 농협!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함께 발전하는 농협!
  • 영광21
  • 승인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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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농협 벤치마킹 대상농협으로 인기 … 대내외적 금융위기속 경영실태평가 1등급 조합 유지
■ 영광농협 정기총회 성료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같이 발전하는 가치의 농협’ 구현을 목표로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4,600여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건립을 위해 9개월여간의 공정을 통해 약 660평 건물을 신축·완공해 1층 본점 영업장과 하나로마트 2층 관리사무소 3층 문화복지센터로 건립했다.

무엇보다도 농용자재백화점, 하나로마트, 주유소, 토양진단센터를 한곳으로 집중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 복지인프라의 상대적 취약성은 물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원로 조합원, 여성농업인과 지역주민까지 복지문화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첫 개강한 노래교실은 230여명의 수강생이 접수,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2기 여성대학 80여명도 농협대학과 공동으로 매주 실시하고 있다.

세계적이고 대내외적인 금융위기와 지역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농자재 무상공급 등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하고도 9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또 자기자본 적정성이 취약한 국내 2금융권의 퇴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광농협은 13억7,400만원이 증가한 144억400만원으로 대외신뢰도가 크게 향상돼 경영실태평가 1등급 조합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변화와 내실있는 경영으로 꾸준히 성장
특히 조합원 출자금에 대해 정기예탁금리보다 높은 6% 해당액을 출자배당하고 12억7,100만원의 이용고 배당과 자재지원비로 환원해 조합원 중심의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유통·경제·지도사업에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서면 마읍리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신축 이전함과 동시에 식약청으로부터 고춧가루 가공식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우수업체로 지정받았고 농산물 시장출하 조절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저온저장고 2동을 건립했다.

또한 경제사업타운건설로 농산물집하, 가공, 유통 등 전 생산라인을 한 곳으로 집약하기 위해 농산물종합유통센터(APC)를 올해 준공해 농업인 소득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영광태양초 명성회복과 전국 브랜드화를 위해 수도권 유통매장의 대대적인 판촉행사와 MBC라디오 등 방송 3사를 통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했다. 또한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들에게 면학분위기 조성과 농업인 학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관내 농업인 자녀 28명에게 2,800만원을 지원했고 원로청년부 및 여성농업인 교양강좌, 취미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까지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괄목한 성과 거둬
이와 함께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 및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달성과 함께 클린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금융권의 불안한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합경영부문 우수경영인 조합장상, 상호금융대상(장려상), 유통활성화 전문조직 선정, 제1회 광남농협대상 유통부문 최우수상, 농산물계약재배 고추부문 전국1위, 양파부문 전국2위, 중앙회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농산물판매는 전국 1,700여 농협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 타 농협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인터뷰 / 박준화영광농협 조합장

“미래 50년 향한 힘찬 도약”

저는 지난 4년여동안 임직원들과 조합원들과 함께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취임전 7대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농업인 소득증대, 농산물판로개척, 경제사업타운건설은 물론 판매홍보로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만들어 왔다.

무엇보다도 조합원들의 영원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건립과 하나로마트 개장을 제 임기내에 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저는 앞으로도 농협의 문턱을 더욱 나추고 임직원의 친절과 봉사를 최우선으로 찾아오는 농협으로 거듭나겠으며 열린 경영으로 조합원간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하는 현장경영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속까지 심금을 울리는 농협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