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농협 창립기념일 맞아 총화상 수상 영예
염산농협 창립기념일 맞아 총화상 수상 영예
  • 영광21
  • 승인 200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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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자축 자리마련·기념품전달 감사표시
염산 농협이 지난 1일 제43주년 농협 창립기념일을 맞아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내 6개농협 중 업적평가 대상인 총화상을 최초 수상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총화상이란 농협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농·축·인삼업협동조합 1,300여개의 회원조합을 상대로 고객 및 조합원에 대한 친절봉사부문과 사무소 환경개선부문, 책임자의 직원통솔능력과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창의력부분, 대외적인 활동사항과 사무소내 직원간 인화단결부분, 사무소별 사업실적과 표창경력 등을 총 망라 평가해 도당 1개 농협씩 전국에 15개 회원조합을 선정해 주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염산농협은 지난 3일 총화상 수상에 따른 자축의 자리를 마련해 그 동안 농협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깊은 애정을 갖고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자축의 자리에서 은성채 조합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총화상 수상에 따른 자축의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 해준 내·외빈 및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편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염산농협은 자축의 자리의 마련과 함께 기념품으로 밸트를 준비해 내·외빈과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총화상에 대한 부상으로는 시상금 3백만원과 직원 1명에 대한 농협중앙회장 명의공적상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