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주요도로변 꽃길가꾸기 사업 펼쳐

6월 중순에는 홍교~대산 입구에 코스모스 2.5km를, 복평삼거리~홍교리 입구에 3km 국화
꽃길을 조성했고 이달 2일에는 대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갑동)에서 회원 20여명
이 참여해 화평리 군도 6km 도로변에 코스모스 꽃을 식재했다. 특히 협의회장은 5월에 200여평 규모로 화평리에 코스모스 묘포지를 사전에 조성해 비를 맞으면서 이 날 행사를 추진, 주민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또 이 행사에 참여한 한 부녀회장은 “가을엔 내가 심은 코스모스가 도로변에 한들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대마면에서는 두 가지 꽃의 식재 뿐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어르신들에게 경제참여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65세 이상의 노인 8명에게 잡초제거 및 물주기 등의 꽃길관리에 참여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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