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등포구의회 3선 의원·영초 56회 졸업
영광출신의 서울시 영등포구의회 조길형(48) 의원이 후반기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의장은 지난 8일 구의회에서 열린 제10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의장선거에서 제4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4대 전반기의회에서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조 의장은 서울시 영등포구 제5선거구(신길5동)에서 2~4대에 연속 당선된 3선이다. 영광읍 녹사리 태생으로 영광초등(56회)과 영광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조양섭씨와 송순자씨의 자제로 양친은 영광에 살고 있다.
서울시생활체육이사·영등포구볼링연합회부회장·민주당 연청지구회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 의원은 건축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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