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용 전지청장 변호사 개업
신언용 전지청장 변호사 개업
  • 영광21
  • 승인 2004.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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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로 활동
영광출신으로 검찰청 고위직 간부로 재직하던 신언용(영광초등 50회 졸) 전서울동부지청장이 서울의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로 개업했다. 신언용 변호사는 영광초등(50회) 광주서중(41회) 경기고(65회)와 서울법대(70학번)를 졸업해 사시 18회 합격해 사법연수원 8기를 수료한 후 검사로 서울지검 부장검사, 부산·광주 차장검사를 거쳐 서울고검 송무부장과 의정부·서울동부지청장 등으로 27년간 활동했다.

신 변호사는 “이번에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직을 명예퇴직하고 고문변호사로 새출발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은 실무경험과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케이시엘의 구성원들과 협력해 송무 등 제반법률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향기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