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자활후견기관(관장 김경옥)이 지난 5월3일부터 7월1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영광읍사무소 협조를 받아 주민자치센터에서 ‘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병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안정적인 간병서비스 수급체계를 만들어 수준 높은 간병서비스를 유지·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나주 발건강관리실(오약석발건강관리협회) 임삼순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병인, 간호사, 지역사회복지 봉사원 및 일반인 등 35명이 사회복지 수혜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자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