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일제소독 가축질병 예방”
“축산농가 일제소독 가축질병 예방”
  • 영광21
  • 승인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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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월31일 질병 진단반 편성 신고센터 운영
영광군이 여름철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62개 공동 방제단을 동원해 1,800여 축산농가에 소독을 실시했다. 공동방제단은 각 읍·면 농업경영인회와 한우작목반원으로 구성돼 자기 지역을 책임 방역하고 연간 21회 동원되며 소규모 축산농가 위주로 축사시설 내부 및 주변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해 지역의 가축전염병은 물론 유사한 질병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여름에 주로 소·돼지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유행열 일본뇌염 질병에 대한 방역도 동시에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관내 공수의사 8명의 질병 진단반을 편성해 지난 10일부터8월31일까지 가축질병예찰 특별활동 기간을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군에 설치된 질병신고센터(☏1588-4060) 이용 홍보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