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제일주의’ 기본 신건축문화 선도노력
‘품질 제일주의’ 기본 신건축문화 선도노력
  • 영광21
  • 승인 200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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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체 탐방 52 - (주)중앙건설·중앙산업·유민기업
중앙산업(대표 김성운)은 하이샤시 제작·시공과 도산매, 스텐공사, 샷시공사, 잡철공사,
유리공사, 조립식건축 등의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중앙산업은 1976년 중앙유리점으로 창업해 운영되다 1982년 중앙산업으로 명칭을 바꿔 창호전문점으로 다시 태어나 20년이 넘는 세월을 한결같이 달려온 기업이다.

중앙산업은 현재 영광읍 녹사리에 위치해 있고 대지850평과 건평150평의 규모에 필요한
여러 시설을 갖추고 아파트·빌라 발코니전용창, 단독주택용 내부창, 고품격 내부창, 고품격 시스템창호 등 다양한 창호자재를 이용해 설계에서 공사까지 시공을 맡아 하고 있다.

철저한 A/S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안전한 시공과 완벽한 시공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는 중앙산업은 창호공사면허업체로 자격을 갖추고 우수하고 정확한 제품만을 고객에게 전달하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오랜 경험의 단련속에 다듬어진 제작과 시공기술을 밑천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가장 기본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신건축문화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보이는 곳은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곳은 완벽하게, 기능에서 아름다움까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경영소신을 밝혔다.

중앙산업은 모두 12명의 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가장 기본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 ‘신뢰와 믿음의 기업’ ‘창조하고 도전하는 기업’이란 이념아래 내집을 꾸미는 마음으로 고객을 만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직원 모두가 내 일처럼 맡은 일을 현장에서 성실하게 잘 처리해 거래처나 고객들로부터 높은 칭찬을 듣고 있다”며 “이렇게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는 직원들이 가장 소중하고 직원복지에도 앞으로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중앙산업에서 취급하는 샤시는 단열성 방음성 보온성 밀폐성 내구성 개폐유연성 등이 우수함은 물론이고 특히 염분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법성 홍농 가마미 낙월도 등 해안지역과 섬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앙산업은 영광지역은 물론이고 인근 함평 고창 지역에도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하고 있다.

김성운 대표는 서해산악회와 영광탁구클럽의 회장을 맡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심부름꾼으로 여가 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그밖에도 자율방범대자문위원과 정주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을 하며 선·후배를 포함한 지역민들과 깊은 유대를 맺으며 원활히 생활하고 있다.

이처럼 김성운 대표는 부의 축척과 개인적인 이윤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경영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를 잘 지켜나갈 것을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