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권침해 제보 등 지역치안 파수꾼 담당
영광경찰서(서장 윤동길)가 경찰서 무령당에서 부녀회 치안모니터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경찰서 부녀회 치안모니터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매매방지 및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키 위한 부녀회 치안모니터링제 운영에 필요한 설명회와 임원을 선임하고자 열린 이날 간담회는 문병훈 생활안전교통과장의 집창촌,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다방, 이발소 등에서의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제보 역할 등에 관한 설명회가 있었다.
부녀회 치안모니터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정덕순(불갑면) 부위원장 강숙자(홍농읍) 총무 정혜숙(묘량면)을 선임했으며 경찰서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 및 인권침해 행위를 대한 제보 등 지역치안의 파수꾼 역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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