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이 너무 귀여운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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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0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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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8월1일 광주교대 농촌 교육활동 전개
광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민호)가 방학을 맞아 교육봉사활동을 영광지역에서 26일~8월1일까지 1주일 동안 펼친다. 광주교대 재학생 60명은 대마 법성 홍농 염산 4지역으로 14~15명씩 나눠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봉사활동과 농촌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교육봉사활동은 각 마을의 학생들을 모아 자체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초·중·고교별 학년별로 나눠 교과활동 모듬활동 등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또 이들은 이른 아침과 오후시간대에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교육활동과 병행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 현장을 격려방문한 광주교대 김창현 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쌓고 앞으로 체험할 교사생활의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활동에 도움을 많이 준 영광군농민회(회장 정정옥)와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밝혔다.

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에는 영광군농민회가 지역적인 준비를 거들었다. 이들은 8월2일 개최되는 어린이 통일한마당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