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해복구 예비비 긴급 투입
영광군 수해복구 예비비 긴급 투입
  • 영광21
  • 승인 2011.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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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사업 109건 국·도비 포함 88억5,200만원
영광군이 지난 제9호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발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해복구사업은 109건에 국·도비를 포함한 88억5,200만원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긴급 복구를 비롯해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9월초 복구계획이 확정돼 공사 실시설계중에 있다.
공사추진은 올 하반기 안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 우기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조기복구추진 T/F팀을 구성(8개반 22명)해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사정을 고려해 최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며 “체계적인 복구사업은 물론 재해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재해없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