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화려한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
“여름날의 화려한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
  • 영광21
  • 승인 2004.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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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슬기 / 해변가요제 대상자
·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이번 대회는 어떤 계기로 참가하게 됐는지
어린 시절 꿈이 가수였다. 중·고교시절엔 학교 축제나 행사 때 항상 학교 대표로 뽑혀 노래를 불렀다. 대학을 연극영화과로 지망했다 고배를 마신 후 가수의 꿈을 접고 생활하던 중 우연히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노래를 불러 월 장원까지 차지했다. 그 일을 계기로 가족들과 주위의 권유로 참가하게 됐다.

· 이번 수상 후 느낌은 어떠했는가
많은 예심자들 중 뽑힌 참가자들이 워낙 노래를 잘해 이와 같은 큰 상은 기대 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큰 상을 받아 기쁘고 가족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특별 외출을 나온 의경으로 복역중인 남자친구가 가장 고마웠다. 생에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이다.

,b>· 영광을 방문 후 느낌을 간단히 말하자면
영광 홍농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남자친구의 고향이기도 한 홍농은 유난히 애정이 많이 가는 곳이다. 넓은 바닷가에 펼쳐진 갯벌의 고운 모래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가요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원자력발전소의 야경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가수활동의 계획은
특별히 가수를 할 생각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민은 해보겠다. 간호대를 졸업 후 내년에 있을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보건소와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 현재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는 도청의 직장체험프로그램에 더욱 열심히 임하며 멋진 여름날의 추억으로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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