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소통 화합 이끄는 신문
이장석 의원<전라남도의회>
<영광21>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을 바꾸는 힘, 건전한 언론이 큰 힘입니다’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전한 지역언론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지역내에 건전한 비판과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21세기 영광지역 발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영광21>은 언론이 지양해야 할 공정성과 공익성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신문, 농어업인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권익을 대변하는 신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사안이든 지금처럼 선입관을 버리고 일부분이 아닌 전체를 관찰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냉철한 비평의 기능을 발휘해 지역사회를 보다 더 발전적이고 군민이 화합하는 주춧돌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끝으로 언론도 시대의 변화와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도태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스스로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 그리고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신문 그리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 창간 9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역문화 선도하는 참신한 언론으로
군민친화적인 신문으로 역할 다하길
김광호 교육장<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먼저 <영광21>신문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귀 신문이 우리 영광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이 바르게 볼 수 있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눈과 귀가 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언론관의 위상을 가진 매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지방언론은 비판과 정론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언론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편견이나 속단으로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항상 균형잡힌 감각과 건전하고 발전적인 비판력을 가질 때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지혜롭게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내실있고 실천적인 교육을 통해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러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언론이 앞장서서 협력체제와 지원방안을 강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제 교육은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투자재이며 무형의 자산임을 항상 깊이 인식하면서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언론이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자세로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주민의 일상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되겠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영광교육이 되도록 <영광21>신문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합니다.
건강하고 알찬 지역정보 기수가 돼
지역발전 이바지하는 정론지로 우뚝서길
황호선 서장<영광경찰서>
먼저 <영광21>신문 창간 9주년을 200여 영광경찰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지역신문이라는 척박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언론의 대표신문으로써 길잡이 역할을 해 오신 <영광21>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이야기와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전달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 온 <영광21>신문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우리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생소했던 말들이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고 이러한 소셜 미디어가 새로운 정보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도 지난 세월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흐름에 재빨리 대처하고 변화하여야만 시대에 뒤처지지 않을 것입니다.
<영광21>신문 관계자 여러분! <영광21>신문이 지난 아홉해 동안 머문 발자취를 되새기고 거름으로 삼아 더욱 건강하고 알찬 신문, 나아가 지역정보의 기수가 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영광21>이 돼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창간 9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분열과 갈등, 소외와 불신
해소에 사명을 다하는 기둥
최병래 회장<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영광21>은 창간 이래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영광군의 참모습을 조명하고 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창달을 위해 늘 깨어있는 신문, 군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가는 건강한 신문으로 군민과 함께 성장 발전해 왔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의 세계에서 낮도 밤도 없고 초침, 분침만 있는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며 무수한 정보의 파편에 정신을 잃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신문의 사명은 속보의 경쟁을 일삼는 뉴스페이퍼가 아니라 진실을 밝히고 정론을 펴는 뷰스페이퍼가 돼 독자가 편협됨없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할 것입니다.
언론은 ‘유권자의 선택’보다 ‘독자의 선택’에 의해 운영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을 감시하는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권력을 감시함으로써 독자에게 봉사하는 것은 언론의 천형天刑과 같은 것입니다.
언론은 늘 ‘거울’과 같은 존재로 남아야 합니다. 왜곡되지 않은 거울, 사물을 덫칠도 분칠도 않고 그대로 투사해 주는 거울로 현실이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정직하게 보여주는 거울이 돼야 합니다.
우리지역 영광은 변화와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회와 위기의 메시지가 혼재하고 있다고 봅니다.
영광군민의 화합과 나눔 정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영광21>신문이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선도자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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