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하는 군민의 대변지로
김영선 회장<영광군새마을회>
언론보국과 창달을 구현하기 위해 한길을 걸어온 <영광21>신문의 창간 9주년을 3,000여 영광군새마을가족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우리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발굴, 보도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정보의 제공과 함께 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생활지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에도 충실해 왔다고 믿습니다.
언론은 시대적 상황을 주도하는 사회의 공기로써 그 사명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합니다.
어느 지역신문에 비견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지방화와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영광21>신문에 거는 우리 군민들의 기대 역시 크다고 할 것입니다.
<영광21>신문이 지역을 이끌어 가는 중추신문으로서 가슴 뭉클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발굴, 보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신문으로 그리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는 진정한 군민의 대변지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군민의 의사를 반영해 올바른 민의를 형성하는 공론의 장으로써 사명을 다해주시고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는 사회의 공기로써 그리고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 바랍니다.
어업인 애로사항 귀담아 들으며
수산발전 위한 방향제시 기대한다
석오송 회장<영광군 13개 어촌계협의회장>
가진 자보다 힘없는 사람들 편에서 그늘지고 소외층의 대변자 역할로서 또한 지역행정은 물론 지역정서를 역행하는 것들을 예리하게 감시감독하며 수문장 역할까지 불철주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영광21>신문 관계자 여러분에게 창간 9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어업, 농업, 교육, 환경, 복지, 등 어느 한가지 소홀히 대할 수 없는 분야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특히 어업분야는 매우 피폐하고 어려운 환경조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산인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생각을 하며 지역언론이 이러한 어업인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이에 대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13계 어촌계 회원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영광군의 대부분 어촌계가 그 어촌지역마다 지니고 있는 천혜적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고유 특산물을 대량으로 생산·출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관광산업에 영광군 수산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렇게 될 때 영광군의 수산발전은 급속도로 변화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것은 어느 한쪽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운 현실이므로 수산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어민들이 함께 윈윈하며 지역언론 또한 이에 대한 관심과 홍보 그리고 개선돼야 할 점 등을 정확히 꼬집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방화시대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
방향제시와 군민의식 선전화 앞장
김동규 회장<영광청년회의소>
<영광21>신문 9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역사의 등불이자 희망입니다.
주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찾아내고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입니다. 또한 급변하는 현실속에서 언론 스스로 변화할 줄 알고 그 변화된 힘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값진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영광21>신문은 지방화를 이끌어 가는 기수로서 영광군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적기에 올바로 제시하고 특히 군민의식이 선진화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언론이 시대에 영합하지 않고 말초적 사건에 연연하지 않으며 보도의 공평성과 공정성을 목표로 삼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매진할 때 우리 사회는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광21>신문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의 선봉적인 역할은 물론 독자들로부터 더더욱 신뢰받는 언론매체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방신문으로 우뚝 서주기를 바라며 정보화·지방화시대에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돼 모든 사람이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사회복지 발전위해 더욱 앞장서며
더욱 높은 뜻 향해 정진하길
박순이 회장<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온 누리가 황금물결로 출렁이는 가을들녘의 풍요로움속에 <영광21>신문 창간 9주년을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전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회가 군사독재와 금융위기 등 여러 어려움을 딛고 민주주의사회로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이젠 지역사회 무엇보다 지역언론의 중요성이 높아진지 오래입니다.
사회의 변화는 시민들의 욕구변화와 함께 많은 것을 요구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과거의 복지가 ‘없는 이, 가난한 이들을 위해 베푸는 복지’였다면 오늘날의 복지는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하는 복지’의 체계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젠 우리 사회의 복지수준도 선진국 수준을 지향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오히려 선진국 보다 더 나은 복지정책이 펼쳐져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우리사회의 사회정의와 보편적 복지가 이뤄질 수 있고 그로인해 상생복지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의 중심축이 지방정부로 옮겨져 지자체장과 관계 공무원, 관련기관의 종사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의식에 따라 그 지역사회의 복지형태가 이뤄지며 미래 지향적인 지역발전이 병행되리라 봅니다.
변화하는 현실속에 우리지역의 정론지 <영광21>신문이 영광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시길 바라며 더불어 더욱 높은 뜻을 향해 정진해 나아가는 뜻깊은 9주년이 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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