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밝음의 중간단계인 새벽을 넘어
빛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역할은 신문의 시대 사명이다.
화가 / 김양현
약력
영광 출생
현 화순초등학교 재직
개인전 / 그룹전 다수참여
미술 & 교육회 / 민미협 회원
본지 창간 9주년을 맞아 영광읍 출신의 화가이며 화순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김양현님이 기념화보를 제작했다.
창간 9주년, 숫자 10이 완성의 의미라면 9는 완성에 가까운 절정과 성숙을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양현님의 작품은 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의 무렵 또는 희망의 빛을 의미하는 <여명黎明>이다.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며 성숙한 신문으로 지역사회를 이끌고 주민과 함께 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라는 김양현님의 뜻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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