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농협(조합장 은성채)이 친환경농업쌀 생산 동촌, 대무단지에 경계라인 표시하는 깃발 꽂기 작업과 피 등 잡초를 제거하는 일명 ‘만드리’농촌 노력봉사를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만드리’란 옛부터 논에 모내기 이후 초벌 두벌 세벌의 김메기를 실시하는데 이중 세번째 김메기를 일컫는 농작업의 일종으로 이 날 노력봉사는 염산농협직원과 광주교육대학교 하계농촌교육활동 염산지원팀이 함께 했다.

이번 염산농협이 실시한 만드리 노력봉사는 쌀겨를 이용한 친환경쌀 생산농법을 노하우로 올해 2개 단지 30ha를 단지화해 추진한 친환경쌀 생산단지의 김메기 ‘만드리’ 일손돕기였다. 염산농협은 무더위속에서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위에 높은 칭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