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5천만원 국비지원 보훈회관 건립
9억5천만원 국비지원 보훈회관 건립
  • 영광21
  • 승인 2004.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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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리 특교세 투입해 지상 3층 연건평 240평 규모
3,500여명의 영광지역 보훈가족의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이 국비로 건립하게 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국비인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로 약9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건립하게 된다. 새로운 보훈회관은 회의실 휴게실 사무실 등을 모두 갖춘 지상3층 연건평 240여평의 현대식 건물로 영광읍 신하리에 세워질 계획이다. 이는 지역 출신인 이낙연 국회의원의 탁월한 국비 따오기 활동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유현 영광군 보훈회장은 “보훈가족에 대한 이낙연 의원의 남다른 관심과 노력의 대가로 이번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며 “이번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순국호국 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 함양과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사기앙양과 보훈가족의 복지증진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훈회관은 그동안 비좁아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