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활동 앞장
백수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정대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자) 회원 3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사회단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지난달 31일 많은 외래관광객이 백수를 찾고 있는 가운데 사회단체의 역할을 고민하던 중 무엇보다 청결한 지역이미지가 중요하다는 회원들의 인식아래 주요 행락지 주변 방역소독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고철모으기 운동 때도 114톤의 고철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을 42개 마을에 농약 빈병 수집통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공익 활동으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는 정대영, 정순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다시찾는 아름다운 백수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지역민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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