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치안센터 인명구조
가마미치안센터 인명구조
  • 영광21
  • 승인 2004.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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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윤동길) 가마미 여름치안센터가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소재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수난자를 발견 소중한 인명을 지난 9일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서주민 경장 등 2명이 수난 위험지역인 가마미 해수욕장 돌섬주변에서 광주 대광여고 모 학생 등 2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 물에서 밖으로 나올 것을 수차례 경고했으나 경찰관의 경고를 무시한 채 계속 물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밀려온 파도에 휩쓸리면서 발생했다. 깊은 수심 2m50의 바다쪽으로 떠밀려가 허우적거리며 물속으로 빠져드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약 30m를 뛰어 들어가 구조장비를 이용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