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제216차 이사회에서 조영기 전남체육회 부회장(영광태권도 체육관 관장)이 박준영 전남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지난 10일 수상했다. 공로패를 받은 조영기 전남체육회부회장은 전국체전유치위원으로서 그동안 대한체육회와 중앙을 방문해 전국체전 유치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08년 전국체전 유치확정에 따라 영광에서도 체조경기와 다른 종목 추가배정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85회 전국체전 7위 목표달성을 위한 협의와 전남체육 진흥을 위한 경기장 신설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