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작영광지부 낭송회 추모식 함께 진행

장진기 민작영광지부장은 “이번 시화전은 초대 시화전이 아니고 누구나 지나가다 맘에 드는 글과 그림 앞에 한가로이 서 보는 객석 시화전이다”며 “한시적 기간을 정해 공간적 시간적 틀에 가두어 주최하는 이들의 편의적 의도로 전시되는 행사가 아니고 보는 사람의 일상에 끼워 넣어진 무더운 여름날부터 초가을 상사화 필 때까지의 너른 여백의 시화전인 것이다”고 시화전의 개최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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