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도우미 - 주기복 / 영광소방파출소

주 씨는 화재진압 업무외도 지역내 54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홍보와 화재예방업무교육 화재진압요령 등을 교육하는 담당자로서 최일선에서 지역민과 가까이 지내며 편안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주변에서 칭찬을 듣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무뚝뚝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인간미가 매력인 주 씨는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고향인 군남에서 홀로 지내는 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는 주 씨는 군남청년회와 축구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선·후배와도 두터운 우정을 나누며 생활하고 있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한 동료는 “주 씨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파출소내에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되면 먼저 앞장서 일을 해결하려하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며 “손재주도 좋아 소방서내의 장비점검·수리 등을 돕는 등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재주꾼이다”고 그를 소개했다.
주 씨는 “영광소방파출소는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의 방지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업무추진활성화에 따라 최첨단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보강과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며 “대원 모두는 지역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민 스스로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대형사고로 인한 참사가 일어
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사고 발생시 신속출동 신속진압으로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심히 근무에 임하겠다”고 바램과 각오를 전했다.
이처럼 주 씨는 항상 주민의 곁에서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하는 다정한 이웃의 모습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수준높고 품격있는 참된 봉사소방행정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그리고 필자의 바램이 있다면 아직 화려한 싱글을 고수하고 있는 그가 마음씨 고운 배필을 만나 더욱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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