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통한 행복한 건강도시 영광군 건설
투자유치 통한 행복한 건강도시 영광군 건설
  • 영광21
  • 승인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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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2011년 투자유치 성과 결산
영광군의 투자유치의 기본방향은 기업하기 좋은 투자여건 및 친 기업문화환경을 조성해 많은 우량 기업들의 투자를 유발하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10만 자립도시 건설 기틀을 마련하는데 있다.

Ⅰ. 투자기업 유치 분야
영광군이 매년 30개 기업씩 2013년까지 100개 기업유치를 군정 제1목표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투자유치는 2011년 12월 현재 75개 기업 2조3천억원 규모(해상풍력사업 제외)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2만5천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Ⅱ. 투자기업지원 분야
영광군에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업지원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제도와 인력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 놓고 있다. 투자유치 총력추진을 위해 2011년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 One-Stop 행정서비스를 통한 쉽고 빠른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부서1기업유치365운동을 전개해 군 산하 전공무원들이 투자유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1기관1기업 후견제를 실시해 지역내 친기업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기업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재정적 지원제도를 만들기 위해 영광군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영광군 투자유치 진흥기금’을 설치 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운영중에 있다. 이를 위해 기금사용에 필요한 입지보조금, 시설투자보조금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0년 23억원, 2011년 10억원, 2012년 30억원 등 현재 63억원의 기금을 확보해 목표액 200억원 조성을 위해 순항중에 있다.

2010년 전기보조금 2억9천만원, 2011년 입지보조금 9억5천만원, 시설투자보조금 2억원, 전기보조금 1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군비부담액으로 16억9천만원을 사용하는 등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안정경영에 지원하고 있다.

Ⅲ. 전기자동차산업 분야
영광군은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2011년 4월5일 환경부가 지정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EV) 선도도시’에 선정돼 전기차 구매와 충전인프라 구축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아 2014년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121억원으로 전기차 200대와 충전기 213기를 군 관내 관공서 및 주요 관광지 그리고 일반사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발빠른 행보로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운행구역 지정을 고시하고 전국최초로 전기자동차 관용차량 운행을 통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개선과 그린카 육성을 위한 이미지 선점을 이룬 결과 서울, 제주와 함께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산업의 중심 기업도시 영광으로 빠른 이미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전기자동차 관련 1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착공에 이르는 등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495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관련 모터, 충전기, 경량부품 소재 연구·개발·실험을 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기반 구축사업의 추진으로 영광군의 전기자동차 관련 로드맵이 국가정책 결정의 중요한 판단이 되고 있는 등 전기자동차 중심도시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에 제도개선을 촉구해 현행제도의 정비를 통한 전기자동차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Ⅳ. 해상풍력산업 분야
영광군은 지난해 5월15일 풍력시스템 실증단지(Test-Bed)구축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이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는 영광군은 백수읍 해상일대에 국비 등 135억원을 투자해 풍력제품 성능평가 사이트 거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풍력산업 관련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Ⅴ. 산업단지조성 분야
2009년도 정부의 5+2권역별 전략산업 육성계획에 의해 미래전략산업인 전기자동차산업과 해상풍력산업의 육성이 호남권에 집중육성산업으로 추진방침이 정해지자 영광군은 미래전략산업을 위해 전기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용산업단지 조성과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배후산업단지를 계획 중에 있다.

전기자동차클러스터와 해상풍력배후단지의 조성을 위해 영광군에서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및 송림그린테크단지, 풍력발전배후산업단지 등의 조성을 통해 입지여건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특화산업단지 조성으로 투자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전체 산업용지면적 109만㎡에 대한 선분양에 나서 2011년 12월 현재 79%인 87만㎡를 분양했다. 이는 2009년 12월 착공후 2년여만에 이룬 성과로 부지조성뒤 분양도 힘든 지방산단의 현실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영광 대마자동차산업단지는 영광군 대마면 송죽·남산리 일원에 총 면적 165만㎡(50만평) 규모로 조성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율 52%로 2012년 12월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송림그린테크단지
영광읍 송림리, 군서면 만곡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송림그린테크단지는 14만5,485㎡ 부지에 99억원을 투자해 41%공정으로 2012년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공단지의 기반시설로는 폐수종말처리장에 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된다.

Ⅵ. 2011년 투자유치 성과
지속적인 투자유치 결과 기업의 투자 증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에 따른 10만 자립도시 건설 기틀을 마련하며 행정적, 재정적, 인력지원제도의 꾸준한 발굴과 지원을 통한 친기업 문화조성과 투자여건 개선에 힘쓴 결과 영광군은 2011년 섬김이 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1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최우수군 선정(4년 연속 수상), 전남매일 제7회 풀뿌리민주대상(투자유치부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투자유치부문) 등을 수상하는 한편 환경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 해상풍력 TEST-BED 선정 등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의 메카로의 영광군의 이미지 변화가 대내·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