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투자유치 미래 전략산업 육성 전국 최고 지자체 선정
정기호 군수가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기업관련 규제개혁 및 기업애로의 적극적 해소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공무원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대통령 지시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돼 왔다.
영광군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업지원으로 행·재정적 지원의 투자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미래전략산업인 전기자동차산업과 해상풍력산업의 육성을 위해 맞춤형 특화산업단지 조성하고 있다.
특히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투자유치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투자유치기금 200억원 조성, 준공 이전 선분양 추진 문제점을 적극 해소하는 규제완화 정책을 실시해 26개 업체에 87만㎡에 달하는 80% 놀라운 분양률과 풍력발전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주민반대를 설명회 등 수시로 주민과 소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풍력실증단지로 선정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키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11개 읍면에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 1부서1기업 유치운동으로 One-stop 행정서비스를 통한 빠른 인허가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종합상담실 운영과 투자기업 간담회를 통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광굴비 명품화 사업, 보리산업의 사업화 추진 등 지역특색을 살린 사업추진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호 군수는 “군이 전기자동차와 풍력발전산업 육성 등 역동적으로 미래 전략산업을 준비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뜻을 함께 해 주신 영광군민이 받은 최고의 상이라 생각한다”며 “신재생 에너지산업 중심의 기업투자유치와 지역특산품의 명품화에 더욱 정진해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로 대한민국 1등군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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