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사무소 민원실 ‘확’ 달라졌네
법성면사무소 민원실 ‘확’ 달라졌네
  • 영광21
  • 승인 200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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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고품격 이미지 제공
법성면(면장 이현춘)이 올여름 면사무소 민원실 분위기를 확 바꿔 법성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성면에 따르면 피서철 법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의자와 여러 종류의 화분을 구입·비치했는가 하면 법성면 관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부터 “이렇게 좋은 곳이 법성에 있느냐”며 꼭 구경하겠다는 좋은 반응과 함께 관광 홍보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민원인 전용 정수기를 설치하며 각종 신문 시사서적을 비치해 민원 접수후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기다리는 지루함을 해소하는 등 고객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면사무소 광장을 아스콘으로 포장해 민원인 주차장으로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춘 면장은 앞으로 주민을 “‘내 부모와 형제처럼 모신다’는 마음자세로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