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윤동길) 포돌이봉사대가 영광지역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가마미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관광영광 이미지 제고에 한몫했다. 포돌이봉사대로 구성된 전·의경 25명은 지난 12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백사장 곳곳에 남기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인근 주민과 피서객들의 칭송을 받았다.

포돌이봉사대 관계자는 “우리 영광지역의 관광명소들이 하나둘 외부로 입소문 나면서 영광 방문이 이전보다 많은 상황에서 우리 전·의경들도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자는 측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