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소비지 대형유통업체 판촉활동 앞장
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이 고추시장 가격안정과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5개읍·면(영광 대마 묘량 불갑 군서)을 순회하며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김윤일 조합장은 “고추농사를 지은 농민조합원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며 “애써 지은 농산물에 대한 판로확보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에서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국 1,300여 지역농협중 고추분야 핵심농협으로 선정된 영광농협은 계약재배한 고추 전량을 농협에서 수매해 수도권 자매결연농협 하나로마트와 대도시유통업체에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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