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 대마지소 태청골 딸기작목반(반장 이용성)이 경남 함양 용추 계곡에서 2005년도 고품질 친환경 딸기 생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지난 16일 가졌다. 37농가로 구성된 태청골 딸기작목반은 한해 25,000상자를 생산, 자체 품질검사원을 두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 전량을 서울 공판장에 출하 8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태청골딸기는 1kg단위 투명소포장용기를 사용 4kg 상자로 포장해 소비자로부터 믿음을 주는 딸기로 대도시 시장에서 인기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부터는 자연친화적 농법을 적용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