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대피 등 신속한 대처 피해 최소화

를 돕는 봉사활동에 전직원이 참여했다. 불갑면 용산리에 거주하는 이용순 할머니는 지난 20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상륙에 의한집중호우로 주택이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긴급 대피 등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그동안 무상으로 주택을 임대받아 거주하던 이 할머니는 이번 피해로 인해현거주지에서 거주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됐으나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정진경씨의도움으로 빈집을 수리해 거주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영광군에서 집수리 사업으로 수리를 할 계획에 있어 장기간 방치한 주택을 불갑면 전직원이 참여 주변정리 등을 한 후 할머니를 안전한 임시 거쳐로 옮겨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산리 정영섭 이장은 “평소 홀로사는 할머니를 자주 방문해 어려운 일을 도와주곤
했으나 이런 큰일을 당하고 보니 사회복지관련 공무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집수리 전에 전기시설을 위해 직접 한전에 전기시설을 신청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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