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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가 백수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강 모(45)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강 씨는 사망한 동네 선배 박 모(51)씨와 지난달 18일 다투다 돌로 머리 정수리 부분을 때리고 자신은 박 씨로부터 맞았다며 병원에 갔지만 박 씨가 두개골 함몰로 수술을 받고 혼수상태에서 치료하다 31일 결국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중인 강 씨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날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