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황진옥)이 지난달 26일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정을 나눴다. 면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 청소와 이불세탁 등 평소 노인이 혼자하기 어려운 일을 돕고 밑반찬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면은 이전에도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세탁과 청소, 방충망 설치 및 전기·가스시설 점검 등의 가정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사랑나눔 자원봉사대’는 황진옥 면장 부임후인 올 2월 구성해 상조회의 지원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면사무소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주축이 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