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의 눈높이 맞춘 복지행정 마련하라”
“수급자의 눈높이 맞춘 복지행정 마련하라”
  • 영광21
  • 승인 2012.05.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 홀몸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밥상체험
영광군이 올해 사회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수급자 일상생활체험을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과 현장성을 중시하는 방문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함께 나누는 밥상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첫 체험 대상자인 정기호 군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 손수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생활에 어려운 점과 가정생활상을 파악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실제 필요한 복지문제를 체험하는 등 군 복지행정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밥상체험은 체험자가 직접 식사를 준비해 결연을 맺은 어르신을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