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개 기업 133억원 투자 70명 고용 목표

영광군과 전남도가 지난 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정기호 군수, 염전바닥재와 기능성타일 생산업체인 (주)엔케이씨, 굴비 등 수산물가공 유통업체인 케이디수산기업 대표가 참석해 1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엔케이씨(대표 이형자)는 군서면 1만3,434㎡부지에 98억원을 투자해 46명을 고용, 흙을 이용해 친환경염전바닥재와 에코타일 등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된 친환경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케이디수산기업(대표 김성윤)은 백수읍 3,286㎡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해 24명을 고용,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호남대학교와 산학협력사업으로 신제품을 생산해 전국 납품은 물론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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