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삼성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IPD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영광군의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및 노을길이 의장상, 영광굴비타워가 입상을 수상했다.

‘외교를 디자인하다’라는 컨셉으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에 전국의 지자체과 공기업 등 총 70여곳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군은 대표적 공공시설물인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과 영광굴비타워를 공모신청해 총 3회에 걸친 국내 및 해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작품심사를 거쳐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는 상패 및 상장 수여와 함께 수상작품에 IPD인증(우수공공디자인 국제인증제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