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영광21
  • 승인 2012.08.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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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보건기관 지정 운영

영광군이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의료취약계층 고위험군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들을 폭염 피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폭염대응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및 시원한 음료제공, 방문건강관리인력 29명의 전담반을 편성하고 취약계층 고위험군 대상자 3,218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걸기,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대비 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대처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예방 건강수칙으로 ▶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한다 ▶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26~28℃) 유지한다 ▶ 갑자기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 조절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