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저수지 제방에서 방마리 입구까지의 불갑저수지 수변도로 개설공사가 이달 완공을 목표로 아스콘포장 등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영광군은 주변 경관이 수려한 수변도로 주위와 저수지 제방 숭상공사와 병행해 수변관광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개발촉진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갑저수지 제방에서 방마리 입구까지의 2.8㎞의 도로개설공사의 이달중 완공을 목표로 아스콘포장과 자전거도로 개설, 풍력가로등 81등 신설, 왕???800여주의 심기 준비에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간의 도로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위의 11,000여평에 조성하는 체육공원과 야영장, 인공폭포와 전망대, 낚시터와 수상스키 등 수상레포츠단지를 조성해 불갑사와 내산서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지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