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문화유산 우리가 보존해야”
“소중한 문화유산 우리가 보존해야”
  • 영광21
  • 승인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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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마새마을지도자 고인돌공원 정비
새마을지도자대마면협의회(회장 김갑동)가 지난 13일 대마면 성산리 선산마을앞 평야지에 있는 고인돌공원에서 제초작업봉사활동을 했다. 면협의회가 봉사활동을 벌인 고인돌공원은 지난 90년대말 성산리 마을앞 들녘에 경지정리가 이뤄지면서 들녘 한가운데에 고립돼 버린 40여기의 고인돌 무덤이 관리소홀로 인해 잡초와 잡목 등이 우거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논에서 흘러내리는 농업용수로 인해 진입로가 수렁으로 변해 가는 등 정리와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제초작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낫과 예초기를 동원해 풀베기와 함께 무덤 주변을 뒤덮고 있는 잡목을 제거하며 공원으로 통하는 진입로 수로를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