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감독 김 준)가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 주최로 무안군 초당대학교 체육관에서 11~12일 양일간 개최된 제21회 전남회장기대회에서 3년 연속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발굴을 위해 전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무안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초·중·고교 총 7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영광초등 태권도부가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 단체전 우승기록을 세웠다. 또 영광고등학교 태권도부는 남고등부 감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