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 피해복구 지원 ‘눈에 띄네’F
부산 중구청 피해복구 지원 ‘눈에 띄네’F
  • 영광21
  • 승인 2012.09.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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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매결연도시 복구지원으로 돈독한 우정 과시

지난 7일 자매도시인 부산 중구청(구청장 김은숙) 공무원들이 최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우리지역의 태풍피해 복구활동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광군과 지난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상호 인적 물적 다양한 우호적 교류중에 있는 부산 중구청은 이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이른 새벽에 출발해 법성면 신장리 일원의 피해농가인 인삼밭내 그늘막 철거작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정기호 군수는 “우리지역 피해복구에 땀흘려주신 자매도시 부산 중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회원들의 지원 덕분에 피해 농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