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부당요인 리스크 마트 추진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4년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비용의 거짓·부당청구 색출과 탐지를 위한 부당청구감지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단계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요인 리스크 마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공단은 2008년 이후 현지확인심사,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등을 통해 526여억원의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비용을 환수결정했지만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수법이 날로 다양화·지능화되고 있어 내·외부 데이터를 통합해 다양한 부당요인을 체계화해 부당청구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리스크 마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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