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윤동길)가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잦은 영광군 법성면 대덕리 청산유통앞(국도22호선)에 대형 LED 전자표지판(절대감속)을 설치했다. LED 전자표지판은 야간은 물론 비, 안개 등 악천후 속에서도 시인성이 매우 좋아 운전자들의 주의력을 집중시키고 안전운전을 유도해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교통사고 예방에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영광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 2개소에 LED 전자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지역내 횡단보도 주변 주·정차 금지 오뚜기 라바콘 100여개를 설치했으며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주요교차로 신호현시를 조정하는 등 지역민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